전북 군산시 A 어촌계원들이 수년에 걸쳐 마을 공동사업 수익금·각종 보조금에 대한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B 어촌계장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지역 한 어촌계가 비리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군산 수협의 부실한 관리·감독도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문제 제기에 적극적으로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퉈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군산시가 납득할 수 없는 관련 부서 인사를 단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28일 시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
전북 정읍시의 한 공무원이 불법 건축물을 지어 20년 넘게 임대사업을 해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해당 공무원은 이 일로 직위해제 처분이 내려졌는데 지금까지도 자진철거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채 일부 건축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 본보
전북 군산의 한 주민자치센터가 수강료를 운영 목적과 맞지 않게 지출한 사실이 시 감사에서 적발됐다. 11일 군산시 감사과 등에 따르면 A주민센터는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4분기까지 약 1억9백여만원의 수강료를 징수했다. 하지만 감사 결과 수강생 대축제 출연료를 비롯해
전북 정읍시 농소동 푸르지오더퍼스트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반출된 토사가 한 시의원 토지 사토장에 불법 성토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읍시가 원상 복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정읍시의회 소속 A의원은 자신의 토지(정읍시 시기동 960‧4482㎡)를
전북 정읍시 농소동 '푸르지오더퍼스트'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정 사토장이 아닌 개인 소유 토지에 불법 성토 돼 논란이 일고 있다.반출된 토사는 현재 정읍시의회 3선인 이모 의원 소유의 토지(정읍시 시기동 960번지, 4482㎡)로 밝혀져 직위를 이용한 특혜 의혹과 이
검찰이 전북 임실군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고발인이 공정한 수사가 의심된다며 수사관 기피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임실군 주민 A씨는 이달 초 군과 특정 지역 건설업체들이 유착해 뇌물이 오고가고 일감을 몰아줬다고 주장하며
경찰이 전북 완주군의회 A의원이 지역 농협조합장 부정 선거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경찰은 25일 오전 9시경 수사관들을 보내 완주군의회 군의원 A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A 의원은 지난 3월 실시된 제3회 전
지난달 전북 익산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단지가 침수된 가운데 금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이 당시 고장난 배수문 수리를 놓고 행정절차를 내세우며 긴급 공사를 지연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환경청은 공사가 지연되는 과정에서 격분한 농민들과 갈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