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이틀간 사전투표 진행…본투표는 6월3일 실시강기정 시장 “소중한 한 표 행사해 통합시대 주인공 되길”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9일 서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9일 서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광산구을 지역 국회의원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광주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광산구을 지역 국회의원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부터 광주지역 96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나 모바일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선거는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실시되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방선거 116명과 국회의원 1명 등 총 117명을 선출되며, 선출 인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1명, 통합특별시교육감 1명, 특별시의회의원 36명이다.

    특별시의회의원은 광주지역구 24명과 광주·전남통합 비례대표 12명이며, 자치구청장은 5명을 선출한다. 자치구의회의원은 73명으로, 지역구 63명과 비례대표 10명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 유권자는 7장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이와 함께 광주 광산구을 지역 국회의원 1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도 동시에 치러지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광산구을 지역 유권자는 1장이 더 추가된 총 8장의 투표용지를 교부받는다.

    다만 무투표 당선자가 확정된 선거구는 해당 선거의 투표용지가 교부되지 않는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사전투표 일정과 방법을 안내하는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전광판, 현수막, 누리집을 통한 투표 참여 안내도 이어가고 있고, 청사와 유관기관 방송, 통화연결음 홍보 등을 통해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6월 3일 진행되는 본투표는 광주지역 3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본투표일에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지정 투표소 위치는 각 세대로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광주시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새로운 통합시대의 주인공이 돼 주시길 바란다” 이어 “광주는 언제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 도시였다” 며 “시민 참여와 연대의 정신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높은 투표율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