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화 설비 적용…예약 지연·대기시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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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는 영락공원 승화원 화장로 6호기 증설을 완료하고, 화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영락공원 승화원 화장로를 추가 설치하며 장례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여수시는 화장로 6호기 증설을 완료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승화원은 5기의 화장로를 운영해왔으나 청명·한식과 윤달 등 특정 시기 화장 수요가 집중되면서 예약 지연과 장시간 대기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해 왔다.
또 전남지역 외 이용자 증가로 화장 수요가 확대되면서 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도입된 화장로는 친환경 자동화 설비를 적용해 화장 처리 효율을 높이고 배출가스 저감 기능을 갖춰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체 화장 처리 능력이 향상되면서 이용 편의가 개선되고, 개장유골 화장 등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시는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장례 절차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장로 6호기 운영으로 시민들의 장례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장사 수요에 맞춰 공공 장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증설을 통해 전남 동부권 장사 인프라 안정화와 고령사회 대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