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서비스 ‘퀵 쉐어’ 운영…신청하면 가장 가까운 공유센터로 배달
  • ▲ 광주 서구, “필요한 물품, 가까운 곳에서 받는다”_착한공유 물품배달 서비스_포스터ⓒ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 광주 서구, “필요한 물품, 가까운 곳에서 받는다”_착한공유 물품배달 서비스_포스터ⓒ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동형 물품공유 서비스인 ‘퀵 쉐어(Quick Share)’를 본격 운영한다.

    서구는 현재 화정2동, 화정4동, 동천동, 농성1동, 서창동 등 관내 5개소에 물품공유센터를 운영 중이며 주민 누구나 생활용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퀵 쉐어 서비스는 주민이 물품공유센터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물품을 신청하면 3일 이내에 이용자가 지정한 가장 가까운 공유센터로 물품을 이동·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여러 센터를 직접 찾아다닐 필요 없이 생활권 내 가까운 거점에서 편리하게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공유 대상 물품은 텐트, 그늘막, 캠핑의자, 테이블, 웨건, 빔프로젝터 등 주민 수요가 높은 캠핑‧레저용품과 생활공구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제공하며, 이용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 물품을 운송하는 배달차량을 활용한 이동형 홍보도 강화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는 물품공유 확대를 통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의 재사용을 활성화하며 주민 간 나눔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생활밀착형 공유경제 모델’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5개 공유센터를 거점으로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며 “공유를 통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