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우처‧노후 농기계 폐차 보조금 등다음 달 1일부터 각 사업별로 신청‧접수
  • ▲ 영농철 농업인 지원사업ⓒ광주광역시 남구청 제공
    ▲ 영농철 농업인 지원사업ⓒ광주광역시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지원사업을 다채롭게 추진한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영농철 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 지원부터 직불금, 노후 농기계 폐차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오는 4월부터 사업별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먼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서다.

    친환경농업 직불사업도 실시한다.

    일반 농가와 비교해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면서 친환경농업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인증받은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제공한다. 

    지급 단가는 ㎡당 57~140원이다.

    맞춤형 농기계 지원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업인의 편의를 위한 지원사업도 있다.

    남구는 올해 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2년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 등 노후 농기계를 조기에 폐차한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맞춤형 농기계 지원 사업 및 콩 파종기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동력살 분무기와 콩 파종기 등을 구매하면 구입비 60%를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민생경제과(☎ 607-2743) 또는 농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사업별로 접수 기간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농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후 조기 신청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