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영양 교실로 만성질환자 건강관리…30일부터 선착순 모집
  • ▲ 광주 서구, ‘내 혈관은 내가 지킨다’ 본격 운영ⓒ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 광주 서구, ‘내 혈관은 내가 지킨다’ 본격 운영ⓒ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 건강관리 강화에 나선다. 서구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내 혈관은 내가 지킨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고당타파 튼튼 체조교실’과 ‘만성질환 완전정복 힐링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고당타파 튼튼 체조교실’은 4월부터 6월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전문가 지도 아래 유산소 운동과 소도구 근력운동을 병행해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혈당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만성질환 완전정복 힐링 영양교실’은 4~5월 매주 목요일 열리며 맞춤형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식단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저염·저당 식습관, 올바른 식재료 선택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인다.

    이와 함께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해 개인별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 의견을 향후 운영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주민으로 건강검진 결과서, 처방전 등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선착순 63명을 모집하고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지원 희망자는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62-350-4173)하면 된다.

    이정동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만성질환 관리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변화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