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송정지하차도 및 신덕지하차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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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산경찰서 제공
광주광산경찰서(서장 정경호)는 `25. 6. 18. 13시경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취약지역 중 지하차도 침수우려지역인 송정지하차도와 신덕지하차도 배수로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 대상인 ▴송정지하차도 ▴신덕지하차도는 침수 취약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배수로가 침수되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광산경찰은 여름철 풍수해 기간에 맞춰 관내 취약지역 93개소에 대한 면밀한 사전점검과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재난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 재난 대비에 나섰다.정경호 광주광산경찰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등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광산경찰은 광산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