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국민체육센터, 내달 3일까지 수영장·헬스장 임시 휴장

제주시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장한다.

임시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내 해수 전량을 교체하고 샤워실 바닥재 등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센터 내부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시는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시는 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이 더욱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으로 이용객들의 편의가 도모될 것이라 전망했다.

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애월국민체육센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