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기획공연
  • ▲ '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기획공연 포스터.ⓒ서귀포시
    ▲ '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기획공연 포스터.ⓒ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025년 1월15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지휘 요하네스 빌드너)가 함께하며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무대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요한 슈트라우스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명작들로 구성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왈츠·폴카·오페레타 등 다양한 장르의 슈트라우스 작품들에 조수미의 풍부한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연주곡으로는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과 ‘카드리유’ ‘나의 후작님’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가 포함되며, '가벼운 여흥' '파괴자' '비엔나 숲 이야기' '황제 왈츠' 등 슈트라우스의 대표작들이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R석 12만 원, A석 10만 원, B석 8만 원이다.

    일반 예매는 2025년 1월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에서 진행된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전화(760-3368)로 사전 접수 후 공개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27일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추첨 및 발표는 2024년 12월31일 오전 10시30분 인터넷을 통해 공개 추첨한다.

    공연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8)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artcenter/index.ht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