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소외계층 위한 나눔 실천…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 광주 서구, 한수영 두레청과(주) 대표와 ‘착한 동행’ⓒ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 광주 서구, 한수영 두레청과(주) 대표와 ‘착한 동행’ⓒ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에 착한 기업인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7일 서구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한수영 두레청과㈜ 대표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개최했다. 

    한수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60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한 대표는 15년 이상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서구의 대표 복지사업인 ‘천원국시’ 나눔냉장고에 과일을 지원하고 주거빈곤 아동의 공부방 조성을 위한 ‘MBTI 기부챌린지 바자회’에 청과물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한수영 대표는 “이번 서구아너스 가입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담은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는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아너스’는 서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2024년 11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117명의 회원이 총 45억여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서구는 ‘복지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목표로 012파트너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혹한기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 다문화가정 ‘엄마나라 외갓집 방문 프로젝트’ 등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