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옴부즈만 우수단체로 선정… 전국 단 2곳뿐공정한 운영으로 권익 보호와 제도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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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원회 우수단체상 수상ⓒ광주광역시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제14회 국민 권익의 날을 기념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옴부즈만 단체 부문 공적 평가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상을 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억울함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한 단체의 유공을 포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등과 협의해 공적 평가를 진행했다.평가는 개인과 단체 두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공적 검증은 외부 인사가 참여한 국민권익위원회 공적평가위원회 1차 심사와 행정안전부 협의로 진행한 2차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우수 단체상을 받은 곳은 광주 남구와 제주도 등 2곳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옴부즈만 평가에서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들의 고충을 공정하고 독립적인 위치에서 심의·조정해 주민들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고, 민원서비스 품질과 행정 신뢰도 향상 등 옴부즈만 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실제로 광주 남구는 2022년 1월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운용하면서 위법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특히,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위원들의 전문성 및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쓰면서 현장 중심 활동으로 옴부즈만 제도가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위원장 1인과 위원 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 뒤 정례·임시 회의를 통해 합의제 심의체계를 확립하고, 고충 민원과 이송 민원을 안건화해 단순한 자문 수준이 아닌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권고 및 의견 표명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이밖에 2024년에는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고충민원제도를 안내하면서 민원인의 접근성 향상 및 제도권 내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각별한 노력도 기울였다.광주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권익 보호를 위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