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종 총재 국제재단(LCIF)에 긴급구호 기금, 신청 후 최초 지원8개지역 봉사금 2400만원… 4개 구청 구호 및 봉사 물품 4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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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김경종 총재가 지난 20일 문인 북구청장에게 구호물품을 전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공
국제라이온스 재단(LCIF) 및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B1지구(총재 김경종)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4개 구청에 구호 및 봉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김경종 총재가 국제라이온스 재단(LCIF)에 수해회복 긴급구호 기금을 신청하여 최초로 1만 5000달러(한화 약 2100만 원)를 지원받았다.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8개 지역에서 봉사 금액 2400만 원을 기부하여 총 4500만 원으로 수해 피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을 통해 광주시 4개 구청에 수해 회복 구호물품 백미, 라면 및 이불 등 전달하였으며 겨울철을 대비하여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국제라이온스 클럽의 노력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며 “보내주신 물품은 수해피해로 힘든 시기로 겪고 계신 지역 분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받게 됨을 지역사회에 잘 알리겠다”고 말했다.지난 8월에 광주지역 홍수로 인한 수해피해로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한 북구청(1337만 원), 광산구청(1111만 원)은 지난 20일에 서구청(1026만 원), 남구청(1026만 원)은 21일에 전달식을 가졌다.김경종 총재는 “이번 기부는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 사회에서 기억해야 할 이웃에게 지역사회 빠른 복구와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김경종 총재가 지난 21일 김이강 서구청장에게 구호물품을 전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