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소통과 창의력 증진으로 문제해결력 향상
  •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전경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전경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자기계발, 창의력 증진, 문제해결 능력 강화에 앞장서 온 독서친화적 기업 및 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설립 이후부터 전사적인 독서 중심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공단은 전 직원이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2024년 지역 내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인증에서는 △CEO의 독서(철학)경영전략 추진 △‘철학으로 풀어보는 민주적 관리’ 전 직원 철학 토론 프로그램 △지역 문화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 내 사고력 확장과 소통 강화뿐 아니라 지역작가·서점과 연계한 지역문화 활성화 노력도 높이 평가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독서활동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생각을 넓히고 사유를 깊게 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해 독서친화적 공단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