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오케스트라 공연 등… 학생 문화·예술 기회 확대
  •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광주교육가족 희망 아트데이’ 운영ⓒ광주시교육청 제공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광주교육가족 희망 아트데이’ 운영ⓒ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16일까지 3회에 걸쳐 광주 학생·교직원과 함께하는 ‘광주교육가족 희망 아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교육가족 희망 아트데이’는 학생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연극·음악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월15~16일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에서 중·고등학생 4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믹 빙의 연극 ‘내 안의 그녀’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1월16일에는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 380명과 함께하는 ‘지브리&디즈니 영화음악 FESTA’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