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경찰학교’ 수료식 개최ⓒ광주광산경찰서 제공
    ▲ ‘시민경찰학교’ 수료식 개최ⓒ광주광산경찰서 제공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철우)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1일 5시간씩 총 15시간에 걸쳐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민경찰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경찰의 조직과 업무△자치경찰의 이해△112상황실 견학△지역경찰 체험△각종 범죄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딥페이크·보이스피싱·신종마약과 교통사고 예방 및 처리 절차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에는 청사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25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김철우 광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과 교육을 주관한 범죄예방대응과 직원, 수료생 25명이 함께했다.

    교육을 수료한 호남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A씨는 “경찰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였고, 광주여대 학생 B씨는 “경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자리를 마련해준 광산경찰서 관계자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철우 광산경찰서장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교육을 마치게 되어 감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경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경찰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까워지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