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가정방문과 유선조사 병행이용자 의견 반영해 ‘서비스 품질 향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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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복지 7979센터ⓒ광주시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자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족도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오는 14일까지 가정 방문 및 유선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 대상은 올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이용한 주민들이다.설문은 7979센터 이용 경로와 목적, 복지 콜 및 카카오톡 채널 상담 만족도, 7979봉사단 이용 만족도, 카카오톡 복지 정보 알림서비스 만족도, 남구청 복(福)주머니 코너 만족도, 건의 및 개선 사항 등 10가지다.광주 남구는 만족도조사 결과를 분석해 7979센터의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도 사업 전략 및 서비스 계획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한편, 행복한 복지 7979센터는 광주 남구가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다.광주 남구는 2019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7개동별로 7979봉사단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 내 고장난 전기기구·수도꼭지·방충망 교체를 비롯해 도배와 장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광주 남구 관계자는 “이용자 한 분 한 분의 의견은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면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복지 남구를 더욱 튼실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