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담은 사진 한 장에 얼굴에는 웃음꽃 ‘활짝’국가를 위한 헌신 기억하고 건강·장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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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의 고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28일 무공수훈자회 광산구지회 어르신 1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효 사랑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평소 부대에 아낌 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했다.행사에서 1전비는 부대에 마련된 스튜디오 시설과 카메라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촬영에 앞서 장병들은 어르신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이후 장병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신중히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렌즈 속 어르신들의 모습을 인화해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희수(대령) 1전비 감찰안전실장은 “어르신들의 고운 모습을 담아 전달하고, 더불어 국가를 위한 지난날의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며 상생하는 1전비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1전비는 평소 보훈요양원 자원봉사, 지역 환경정화활동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각종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국민의 군대로서 소명을 다하고 있다. -
- ▲ 어르신의 단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