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홍빈과희망만들기재단 기증... 각 학교 도서관에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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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오른쪽)이 지난 27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진행한 ‘도전과 나눔의 희망전도사, 김홍빈’ 도서 전달식에서 류재선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이사장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김홍빈과희망만들기로부터 ‘도전과 나눔의 희망 전도사, 김홍빈’ 평전 200권을 기증받았다.도서 전달식은 27일 청사에서 이정선 광주교육감과 류재선 ㈔김홍빈과희망만들기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도서 기증은 장애를 극복하고 인류애를 실천한 고(故) 김홍빈 대장의 삶과 도전정신을 광주지역 청소년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김 대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장애인산악인으로, 신체적 한계를 넘어선 끊임없는 도전과 나눔의 삶을 보여줬다.평전은 김 대장의 삶을 기록한 귀중한 자료로,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도서관에 보내져 학생들이 김 대장의 도전정신을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김홍빈 대장님의 삶은 ‘도전·성장·나눔’이라는 광주교육의 핵심 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한 귀감”이라며 “도서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타인을 향한 나눔의 마음을 배워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
-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왼쪽 4번째)이 지난 27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진행한 ‘도전과 나눔의 희망전도사, 김홍빈’ 도서 전달식에서 류재선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이사장(왼쪽 3번째) 등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