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아너스 가입 및 쌀 800만원 상당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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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의 착한동행, 서구아너스 94호·95호 탄생ⓒ광주시 서구청 제공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7일 김성진 ㈜와이마트물류 대표와 농업회사법인 최지숙 ㈜아름드리 대표가 나란히 ‘서구아너스(Honors)’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며 부부가 함께 마음부자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두 회원은 부부로서 각각 지역 내 유통과 농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온 지역 대표 기업인이다. 이들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나눔을 일상으로 만들고 서구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두 회원은 이날 서구아너스 가입과 함께 10kg짜리 쌀 200포(8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이강 서구청장은 “부부가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의 길에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커다란 울림이 되고, 또 다른 나눔의 씨앗이 되어 퍼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구아너스는 서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현재까지 100여 명의 회원이 총 35억여 원을 후원했다.‘복지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목표로 한 012파트너스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 자립준비청년·가족돌봄청년 장학금 지원, 폐지수집 어르신 ‘쉼 지원비’ 지원 등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 ▲ 부부의 착한동행, 서구아너스 94호·95호 탄생ⓒ광주시 서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