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중독문제 해결에 앞장 등 공로 인정받아
  • ▲ 박현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장관 표창ⓒ광주시 동구청 제공
    ▲ 박현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장관 표창ⓒ광주시 동구청 제공
    박현선 광주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정신건강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 센터장은 지역사회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과 회복 지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센터장은 주민을 위한 중독 예방교육, 회복자 지원 프로그램, 지역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앞장서왔다. 특히, 중독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회복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행과 실천 중심의 사례 관리를 펼쳤다.

    박 센터장은 “이 상은 제 개인이 아닌, 함께 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사회와 동료들의 공로”라면서 “앞으로도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다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문화제와 포럼 등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