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지원 관계기관 합동 테러대응체계 구축
  • ▲ 합동 대테러 훈련ⓒ광주경찰청 제공
    ▲ 합동 대테러 훈련ⓒ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청장 김영근)은 지난20일(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오는 9월에 있을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광주경찰청ㆍ국가정보원 지부 주관으로 △31보병사단 △영산강유역환경청 △119특수대응단 등 16개 기관 260여 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훈련에서는 관중석 인질테러, 선수단 버스탈취, 폭발물ㆍ드론에 의한 화생방공격 등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경찰의 통합지휘능력과 관계기관의 합동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시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경찰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 합동 대테러 훈련ⓒ광주경찰청 제공
    ▲ 합동 대테러 훈련ⓒ광주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