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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의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 워크숍’이 오는 6월5일과 6일 제주아트센터 리허설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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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아트센터 전경 ⓒ노재균 기자
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무용단과 협업해 현대무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무용수들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전문 무용수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구성됐다.먼저 6월5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전문 무용수 대상 워크숍은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이 강사로 나서서 직접 개발한 ‘무브먼트 리서치’에 기반한 새로운 움직임 창작 방식을 공유한다.6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일반인을 위한 워크숍은 김미영 강사의 진행으로 자기 신체를 탐색하고 움직임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무용이라는 예술 장르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
- ▲ 오는 6월 5일과 6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국립현대무용단의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 워크숍’ 포스터 ⓒ제주아트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