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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아트센터 연극 ‘꽃의 비밀’ 공연 안내 포스터 ⓒ제주시 제공
제주아트센터는 연극 ‘꽃의 비밀’ 공연을 오는 5월 16일과 17일 개최한다.연극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 빌라페로사를 배경으로, 축구 경기를 보러 떠난 남편들이 절벽에서 추락한 뒤 이들의 보험금을 수령하려는 자들의 이야기다.이번 무대에는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7명의 배우가 함께한다. 황정민, 정영주, 조연진, 공승연, 김슬기가 네 명의 주부로, 김대령과 정서우가 보험공단의 의사와 간호사로 출연한다.강유미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상의 걱정을 털고 웃음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