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시작해 90명 돌파, 100호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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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기 우리동네 나눔히어로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총 17명(개소)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단 왼쪽 4번째 임택 동구청장, 5번째 구제길 광주사랑의열매 회장)ⓒ광주시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에서 100만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나눔히어로 가입자가 90명을 돌파했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구제길, 이하 광주사랑의열매)는 25일 광주 동구청에서 '제8기 우리 동네 나눔히어로'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총 17명(곳)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우리 동네 나눔히어로'는 100만 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하는 캠페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광주 동구 제8기 나눔히어로 참가 대상은 △롯데건설㈜ △주경채(청심병원) △박수인(하이고래협동조합) △송부기(㈜자양) △임선택(파랑새안과) △이신엽(파랑새안경) △㈜정원주택개발 △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 △이상훈(프라임누가약국) △선문규(㈜신흥콘크리트)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의장 △고(故) 최병구 △김성오 △정명호 △배용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 △전성남 동구가족센터장 △손명희(주식회사 장강) 등 17명(곳)이다.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임택 동구청장이 나눔히어로 1호로 가입했다. 광주 동구는 캠페인 기간 지역 내 나눔히어로 100호 달성을 목표로 대상자 발굴을 이어가고 있다.구제길 광주사랑의열매 회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나눔히어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우리 동네 나눔히어로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동구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