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황명선·강득구·서영교·서삼석·박균택 의원 등 만나 협조 요청총사업비 1443억 원 규모…국가 정책 연계와 국비 확보 추진이남오 군수 “함평 미래 바꿀 핵심 사업 차질 없이 추진”
  • ▲ 이남오 함평군수가 서영교 국회의원 방문ⓒ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제공
    ▲ 이남오 함평군수가 서영교 국회의원 방문ⓒ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제공

    이남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수가 민선 9기 핵심 현안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함평군은 이남오 함평군수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국회를 찾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주요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민선 9기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됐으며, 함평군은 지역 발전과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을 국가 정책과 연계하고 국비 확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 군수는 이개호·황명선·강득구·서영교·서삼석·박균택 의원 등 여러 의원들을 잇달아 면담했고, 함평군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건의에는 총 6개 사업이 포함됐다.

    건의 사업은 빛그린산단 RE100 산단 지정 및 확장 조성, 광주 삼도~함평 나산간 광역도로 확장사업, 함평형 기본소득 추진, 함평천지한우 유전자원센터 구축, 함평 해양 치유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 황금박쥐 관광·빛의 도시 함평 추진 등이며, 총사업비는 1443억 원 규모다.

    특히 함평군은 빛그린국가산단을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후공정 기업의 전략적 투자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국가산단 기존 123만 평에서 약 100만 평 규모를 추가 확장하고, RE100 산업단지 지정과 반도체 관련 업종 유치를 정부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군수는 빛그린국가산단의 입지 경쟁력도 설명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공업용수, 우수한 광역교통망, GIST·전남대학교 등 전문 인력 공급 기반을 갖춘 점을 들어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전남광주 광역 교통망 구축에 필요한 광주 삼도~함평 나산간 광역도로 확장사업도 집중 건의했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함평형 기본소득 추진도 주요 건의 사업에 포함됐으며, 미래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함평천지한우 유전자원센터 구축도 함께 요청했다. 또한 함평만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 치유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 사업을 건의했고, 황금박쥐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사업도 제시했다.

    함평군은 이를 통해 서부권 관광·치유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안도 설명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함평을 새롭게, 군민을 이롭게‘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함평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들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 이남오 함평군수가 박균택 국회의원 방문ⓒ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제공
    ▲ 이남오 함평군수가 박균택 국회의원 방문ⓒ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