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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지난 15일 두암동 천사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전 문인 북구청장이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광주광역시 북구청 제공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별도의 퇴임식 없이 배식 봉사로 민선 8기 공식 임기를 마무리한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문 청장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효령노인복지타운과 북구청 구내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한다.
문 청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이번 일정은 민선 7·8기 구정 발전을 함께한 지역 주민들과 공직자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문 청장은 앞선 두 번의 취임식도 생략하거나 간소화했으며, 이번 행보 역시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실용성을 중시해 온 문 청장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문 청장은 먼저 지난 15일 두암동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에 나서며, 천사무료급식소는 2021년 코로나 여파와 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으며 운영이 중단된 적이 있다. 이후 북구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1월 다시 문을 열었다.
문 청장은 오는 29일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어르신 500여 명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북구청 신관 1층 구내식당에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할 계획이다.
북구청 신관 건립 공사는 민선 8기 문 청장의 대표적인 역점 사업으로, 분산된 청사 구조를 한곳으로 집중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청장은 배식 봉사를 마친 뒤 같은 날 오후 1시 북구청 광장에서 공직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공식 임기를 매듭짓는다.
한편 문 청장은 30일 오전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광주북구장학회에 기탁할 방침이다. 북구장학회는 민선 8기 임기 중인 작년 3월 광주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목표 모금액 8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8년간 구정을 열정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하는 주민들을 비롯해 저와 발맞춰준 공직자 여러분” 이며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어디서든 북구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아 북구가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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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지난 15일 두암동 천사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전 문인 북구청장이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광주광역시 북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