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두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좌측 3번째)이 지난 3일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국정 전반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실시 하고있다.ⓒ뉴데일리 제공
김두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일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국정 전반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인 경주 김씨 문중 특보를 비롯해 통합특별시 관계자 약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정부 행정과 입법에 따른 주요 정책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약속한 20조 원 규모 재정 인센티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800조 원 반도체 투자 사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문제, 검찰개혁 및 보완 수사권, 호남권 민주당 경선과정의 불공정 공천문제 등이었다.
김 전 장관은 “먼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해 축하드리고, 재정 문제와 삼전 닉스의 반도체 투자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직접 챙기겠다'는 답변에는 변함이 없고, 민주당 내에서도 호남에 대한 미래 산업이기에 집중적으로 계획대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문제와 검찰개혁, 보완 수사권 문제는 현 정권에 대한 내용을 인식하셔서 호남 당원분들이 현명한 판단을 잘 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과 공천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민주당 경선에 따른 공천 문제는 이해가 가질 않고 많은 문제가 발생된 것은 사실이다. 호남권에서 타당과 무소속으로 당선된 것은 호남인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라며 “ 민주당 내 공천 문제는 차후 이러한 불공정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현재 호남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2~3명과 함께 최고위원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토론회는 약 1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김 전 장관은 이후 통합특별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으며, 참석자들은 김 전 장관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 양산(을)에서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단수 추천되면서 경선 없이 지역위원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 전 장관은 경남도지사와 행정안전부 장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중량급 정치인으로, 올해 대선 경선에도 도전하는 등 중앙정치 무대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을)에서는 김 전 장관이 사실상 민주당 차기 총선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 ▲ 김두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일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국정 전반을 주제로 정책토론회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뉴데일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