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그리드 구축 가능성 점검전남형 에너지정책 해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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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네갈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세네갈 농촌개발을 위한 에너지자립 역량강화 워크숍ⓒ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아프리카 세네갈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세네갈 농촌지역의 전력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최근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까지 7일간 진행된 2차 조사로, 사업 대상지 여건과 전력 공급 실태 등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1차 조사는 지난 1월 진행됐으며, 오는 5월에는 3차 조사를 통해 양측 간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고위급 회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와 한전KDN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조사단은 세네갈 파나예, 본나바 지역을 방문해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점검했다.
또 주세네갈 한국대사관과 한국국제협력단 세네갈사무소, 세네갈 에너지석유광물부, 재생에너지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파나예 지역에서는 공공시설과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생에너지 정책과 기술력을 결합한 에너지자립마을 모델을 구축해 해외 확산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세네갈 현지 조사는 전남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아프리카에 적용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한국국제협력단, 세네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력 취약지역 해소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