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상반기 우수 시·군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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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전북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징수율, 행정노력도, 현장 중심 체납 처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실시됐으며, 완주군은 전반적인 징수 성과와 체계적인 운영 면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완주군은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에 △고질·상습 체납자 강력 행정제재 △현장 방문 중심 실태조사 △체납자맞춤형 분납 유도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등 다각적인 체납 처리 전략을 추진해 높은 징수 성과를 달성했다.한편, 완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체납 정리 실적을 개선하며 도내 모범적인 세정 운영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희찬 완주군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체계적이고 성실한 징수행정을 통해 군민의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주 재원 확충에 기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도 공정한 조세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