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강사 수당 117억 , 전주 독립영화의집 공사비 50억, 소상공인 지원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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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갑)이 요구한 추경 예산안이 지난 1일 문체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이날 김의원이 요구한 추경안은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사업집행으로 무너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민생살리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예산인것으로 알려졌다.김윤덕 의원이 특히 강조했던 학교예술강사 수당 117억원 증액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동시에 윤석열 정권이 무도하게 삭감을 자행해 학교예술강사들의 삶이 무너진데 따른 매우 시급한 예산이었다.김윤덕 의원의 추경안이 추후 국회 예결위로 넘어가 원안대로 통과된다면 수업시수 확대를 통한 예술강사의 처우개선과 초중고 학생들의 보편적 예술교육의 기회가 대폭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김윤덕 의원은 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공사비 부족에 시달려 완공 여부가 불투명했던 전주독립영화의 집 건립 예산도 50억원을 추경 편성하도록 했다.이와함께 김윤덕 의원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추경 요구 예산 50억원도 통과되었다.이 예산은 경기침체로 운영이 어려운 체력단련장, 커피전문점, 노래연습장 등 총 9개 업종 소상공인들의 음악저작권 공연사용료를 사용하도록하는 예산 50억원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외 지난 7년간 동결됐던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 지도자의 인건비를 인상하도록 한 추경 요구 예산안 2억원도 문체위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