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과기부장관표창과 2021년 국무총리표창에 이은 쾌거지역 거점대학 과학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 평가 받아
  • ▲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22일‘장관·국무총리·대통령 표창’의 소회를 묻는 기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22일‘장관·국무총리·대통령 표창’의 소회를 묻는 기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김상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58회 과학의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으로 김 교수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과 2021년 국무총리표창에 이어 대통령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그린수소 글로컬 선도연구센터’ 현판 ⓒ노재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그린수소 글로컬 선도연구센터’ 현판 ⓒ노재균 기자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신산업연구소를 설립해 전문인력 양성과 과학기술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김 교수는 △2018년 기초연구실사업 △2019년 중견연구자지원사업 II △2021년 BK21 제주에너지신산업교육연구단 △2024년 RLRC 그린수소선도연구센터 등 주요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제주 유치에 공헌했다. 
  • ▲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 전경 ⓒ노재균 기자
    ▲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 전경 ⓒ노재균 기자

    김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은 인재 양성에 관한 표창으로 이는 온전히 학생들의 공”이라며 “제주대학교의 역량과 제주도의 위상을 알린 것에 큰 의의를 둔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이번 표창은 제주대학교와 함께한 연구 여정에 대한 값진 격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친환경 수소엔진 및 해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