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한국병원 등 4개 의료기관과 정밀검사·진료 협력키로
  •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4일 지역 4개 의료기관을 찾아 전국 최초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를 뒷받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악아동병원 업무 협약식)ⓒ영암군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4일 지역 4개 의료기관을 찾아 전국 최초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를 뒷받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악아동병원 업무 협약식)ⓒ영암군
    영암군은 지난 14일 영암한국병원·남악아동병원·목포미즈아이병원·엘에이치미래아동병원 등 4곳의 지역 의료기관과 전국 최초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를 뒷받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검사·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가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협약의 골자다.  

    영암군보건소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해 19일부터 월·수·금요일 삼호보건지소, 화·목요일 영암군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들어갔다.

    영암군과 의료기관들은 지역 소아청소년 건강 증진,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 부문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