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최일선 기술 지원 담당자들과 농업정책 전반 논의
-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농업 최일선에서 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농업인상담소장들과 ‘목요 대화’를 가졌다.이날 대화에서는 △농업 신기술 신속 확대 보급 △논콩·가루미 등 지속 가능 농업정책 △농번기 인력 수급 △귀농·청년농업인 정보 교류 △농산물 유통 개선 등을 포함해 영암군 농업정책 전반과 농업인상담소장의 애로사항 등이 논의됐다.나아가 생산에서 가공·유통 위주로 농업정책을 변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우 군수는 “농업인상담소장님들의 목소리가 영암군 농업정책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함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