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순천 지원해 줍니다

순천시가 '1인 소상공인'을 위한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

순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준 보수 등급'에 따라 고용보험료의 50~80%를 국비로 지원하는 데 더해 20%를 추가 지원한다.

이로써 1인 소상공인이 최대 100%의 보험료를 지원 받게 된다.

순천시는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순천시 소재 1인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이 먼저 근로복지공단에 고용보험 가입 후 순천시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면 되며, 지원금은 분기별 정산 뒤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