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공정한 예산 심사 통해 도민의 삶의 질 증진과 교육 발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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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나 신임 위원장은 지난 제11대 의회에서 최연소 청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현재 제12대 의회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무안국제공항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의정활동 경력 전반에 걸쳐 예결위원을 2회, 예결위 부위원장을 1회 역임하면서 전라남도와 교육청 예산·결산 심사에 관한 경험과 연륜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나 위원장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돼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예산을 심사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증진과 전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 1기 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이 선출됐다.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 1기 예결위는 앞으로 1년간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예산을 심의‧확정하고 결산을 승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