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통시장서 구강건강 홍보·교육
  • ▲ 무안군은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 홍보행사를 가졌다.ⓒ무안군 제공
    ▲ 무안군은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 홍보행사를 가졌다.ⓒ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제79회 구강보건의날’을 맞아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무안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날은 6세 전후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6월9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안군보건소 치과의사들이 이동 구강검진 차량을 활용해 구강 상담·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세척법 등을 홍보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 5월27일부터 6월4일까지 구강보건의날 기념 주간에는 관내 어린이집 3곳을 방문해 미취학 아동 99명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통한 맞춤 교육과 불소바니쉬 도포 등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성철 무안보건소장은 “어린이·어르신·취약계층 등 다양한 이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고려해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모든 군민이 건강한 구강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