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아 씨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 결정”김한종 장성군수 “후배와 지역사회에 큰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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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장학생 출신인 이수아 씨가 교사 임용 후 첫 월급을 (재)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제공
장성군 장학생 출신 신임교사가 첫 월급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기탁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연천군 전곡초등학교에 교사로 임용된 장성읍 출신 이수아 씨가 첫 급여 전액인 272만 830원을 (재)장성장학회에 전달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2023년 (재)장성장학회 대학생 성적우수 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지원받았고, 대학을 졸업 후 초등교사 임용됐다. 이번 기탁은 장학금 수혜자가 교사로 성장한 뒤 첫 월급을 다시 지역 장학회에 돌려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수아 씨는 “대학생 시절 받은 장학금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학창시절 받은 도움을 나눔으로 환원한 이수아 님의 사례가 후배들과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 이어 “맡겨주신 첫 월급은 학업 지원 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