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협치진흥원, 올해 각화중·동림초에 태양광 설비 구축2022년부터 초·중·고 8곳에 조성…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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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22일 동림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기후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학교 햇빛발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세 번째 유정종 동림초 교장, 네 번째 임진희 기후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 지역 학교들이 태양광 설비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22일 동림초등학교에서 기후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학교 햇빛발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옥상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위한 것으로, 8번째 사례다.
동림초 본관과 후관 옥상 358㎡ 부지에 81.92㎾ 규모의 설비가 오는 9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햇빛발전소는 협동조합이 설비를 설치·운영하고 학교는 사용료를 받아 학생 복지사업 등에 활용하는 구조다.
설비 구축 시 연간 소나무 약 6800그루 식재와 동일한 탄소 감축 효과가 예상되며, 3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하게 된다.
또 실시간 발전 상황판을 통해 학생들이 전력 생산 현황을 확인하며 에너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 원장은 “학교 옥상을 에너지 생산과 교육이 결합된 공간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