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4일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교육의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4일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교육의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4일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교육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런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및 휴먼 인프라 구축 △국립제주과학관 설립 관련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학문화교육생태계 조성과 도민의 과학적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됨으로써 제주의 지속 가능한 과학문화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기초과학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민들의 과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국립제주과학관 설립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며 지역과학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숙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장은 “도민 중심의 청정 제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기초과학 연구, 평생교육과 과학문화 확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이번 협약이 제주형 평생학습 모델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