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직원 한마음대회’갖고 화합 다져900여 명 참여해 4개 팀으로 나눠 경기 가져, 행운권 추첨도
  • ▲ 17일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직원 한마음대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임승식·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공직자 등 모두 900여명이 참가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 17일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직원 한마음대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임승식·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공직자 등 모두 900여명이 참가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정읍시는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정읍시는 이날 공직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시민 소통, 으뜸 정읍’을 만들어가기 위한 밑바탕이 되리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정읍시 ‘직원 한마음대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임승식·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의장, 공직자 등 모두 9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농악단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정읍시의회의원과 간부 공무원 간 친선 배구경기를 시작으로 내장산·정읍사·구절초·황토현 등 4개 팀으로 나뉜 직원들이 각종 경기를 치르며 화합을 다졌다.

    경기 후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시상식, 행운권 추첨을 진행하며 동료애를 다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5월11일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행사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정읍을 주체로 세계혁명도시연대회의와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치러진 것은 정읍시 직원 모두가 하나 돼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전 직원이 하나 되는 체육대회를 통해 힘을 합쳐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어가기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