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제2선거구 임종명 후보 1위전북 전주시 제3선거구 정종복 후보 1위
  • ▲ 더불어민주당 로고ⓒ김성수기자
    ▲ 더불어민주당 로고ⓒ김성수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률위원회공동위원장 양부남 위원장이 광주광역시 서을 경선에서 김경만 의원과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을 꺽고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10시 전략선거구인 광주  서울 3인 경선 및 광역의원 3곳 기초의원 2곳의 재보궐선거 경선결과도 발표했다.

    광주광역시 서을은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의 지역구다. 민주당 출신으로 광주 서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양 원내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을 탈당했고 이에 따라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해당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광주지검장과 부산고검장을 등을 역임 후 지난 2020년 검사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후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후보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했다. 
  • ▲ 사진왼쪽부터 김경만, 김광진, 양부남ⓒ김성수기자
    ▲ 사진왼쪽부터 김경만, 김광진, 양부남ⓒ김성수기자
    광역의원 경선에는 강원 양구군에 김규호 후보, 전북 남원시 제2선거구에 임종명 후보, 경남 창원시 제15선거구 김진옥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기초의원의 경우 충북 제천시 마선거구에서 이정현 후보가 충남 부여군 가선거구에서 노승호 후보가 최종 1위로 후보가 확정됐다.

    이외 전북 전주시 제3선거구에서는 하대성 광역의원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징계의결로 자격이 상실돼 정종복 후보가 1위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