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783명 인사 단행

전북교육청이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일 ▲승진 124명(4급 4명, 5급 18명, 6급 47명, 7급 52명, 8급 3명) ▲전보 463명(4급 6명, 5급 33명, 6급 111명, 7급 205명, 8급 101명, 9급 7명) ▲신규임용 67명 등 총 783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익산교육문화회관장에 박성현 서기관을 비롯해 ▲김제교육문화회관장에 김현주 서기관 ▲부안교육문화회관장에 전현규 서기관 ▲교직원수련원장에 최원창 서기관이 전보 발령됐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 총무과장에 홍공숙 서기관을 비롯한 ▲학생수련원 총무부장에 정이성 서기관 ▲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에 최정애 서기관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김필중 서기관이 전보 발령 됐다. 

또 전북교육청 청렴총괄·감사1담당에 남궁옥 사무관과 ▲미래교육연구원 총무부장에 최혜영 사무관이 승진 발령됐으며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 과정에 안홍일 서기관, 김종기 사무관이 승진하면서 파견 발령됐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본인 희망 지역에 따라 기관과 대상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해 전북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