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44개 군 신청 속 최종 7개 지자체 포함신청·실거주 확인 거쳐 9월부터 지역화폐 카드형 지급
  • ▲ ⓒ전남 구례군 청사
    ▲ ⓒ전남 구례군 청사

    전남 구례군이 독창적인 LFB 순환경제 모델과 강력한 추진 의지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최종 7개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는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공모에는 인구감소지역 59개 군 가운데 44개 군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구례군민들은 신청과 실거주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매월 15만 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받게 되며, 지원금은 지역화폐(카드형)로 지급된다.

    구례군은 관련 지침과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지원금 사용 지역을 읍·면 2개 권역으로 나눠 읍 지역 주민들은 읍·면 모두에서, 면 지역 주민들은 면에서만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서미선 인구청년실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와 군민 카드 가입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