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여고서 등굣길 캠페인·간담회·청소년 경찰학교 운영광주경찰청 “청소년의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 ▲ 광주경찰청이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투게더 폴 데이’ 추진ⓒ광주경찰청 제공
    ▲ 광주경찰청이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투게더 폴 데이’ 추진ⓒ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이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투게더 폴 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범죄를 집중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의 날, 투게더 폴 데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투게더 폴 데이(Together Pol Day)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교·학생이 함께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이 하루를 정해 학교에 하루 종일 상주하며 집중 예방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주요 임무인 범죄예방교육, 면담, 경·학 간담회, 캠페인을 필수적으로 운영한다. 여기에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 또는 골든벨 퀴즈대회를 선택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4월 광주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공고를 내고 희망학교를 모집했고, 63개교가 접수했으며, 학교별 특성과 학교전담경찰관 의견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1개교를 선발했다.

    첫 번째 투게더 폴 데이는 지난 10일 남구 주월동 소재 서진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교전담경찰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계자 간담회와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에 함께했다. 특히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에는 경찰청뿐만 아니라 시교육청과 도박 문제예방치유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진여고 1학년 학생은 “경찰관과 함께하는 날에 우리 학교가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VR 체험에서 피해자가 되어보니 피해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향후 시교육청(학교)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폭력 감소를 위한 투게더 폴 데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광주지역 청소년의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투게더 폴 데이(Together Pol Day)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교·학생이 함께하는 날’ⓒ광주경찰청 제공
    ▲ 투게더 폴 데이(Together Pol Day)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교·학생이 함께하는 날’ⓒ광주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