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등학생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유치ⓒ장흥군 제공
    ▲ 초등학생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유치ⓒ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8월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초등학생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부 대표 선수 및 지도자 총 50여 명이 참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훈련, 심리상담, 인성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실내체육관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점검 등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장흥군은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해동사·동학농민혁명기념관·장흥126타워 등의 지역의 명소 방문 및 특색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등의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훈련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