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종섭(사진) 전남도의원이 여수국가산단 LG화학 사내하청 노동자 300여 명이 해고통지를 받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일 주 의원은 사측은 집단해고보다 노동자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하고, 정부는 서둘러 여수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화학 도급업체들은 원청사인 LG화학과의 도급 계약이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사내하청 노동자들에게 근로계약기간 종료를 통보했다.

    이에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포괄적 고용승계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LG화학 측은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근로자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