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협약식 모습. 김성수기자
    ▲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협약식 모습. 김성수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최종 21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육성사업을 시작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 3억2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자금을 차등 지원하며 △관광 창업 아카데미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홍보 및 판로 개척 △투자 및 사업 연계 프로그램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각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20~21일 양일간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SNS 마케팅 전문 교육과 분야별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총 111개 기업이 지원해 전북 관광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21개 기업은 창업 단계에 따라 △예비(6개사) △초기(7개사) △성장(5개사) △지역상생(3개사)으로 구분해 선발했다. 

    또한 분야별로는 △지역 특화 콘텐츠(14개사) △문화예술 융복합(4개사) △실감형 관광 콘텐츠(2개사) △관광 딥테크(1개사) 등 4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산업생태계 구축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문화예술 융복합’분야를 신설해 관광산업의 다양화를 적극 도모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0, 42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