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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경찰서 ⓒ서귀포경찰서 제공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8시49분쯤 서귀포시 시흥동에 소재 한 가정복지시설의 입소자 7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서귀포시와 함께 수색작업을 펼쳐고 있으나, 아직까지 A씨의 행방은 찾지 못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실종 직전 지인에게 “길을 잃은 것 같다”는 전화를 한 뒤 종적을 감췄다. 현재 A씨의 휴대전화는 꺼져있는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경찰과 제주소방본부는 A씨를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