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 경기의 관람객들이 ‘1994 특별노선’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 프로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 경기의 관람객들이 ‘1994 특별노선’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오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대전하나시티즌 간 K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994번 특별노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994 특별노선’은 평화동종점에서 출발해 △전주한옥마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전북대학교 △팔복예술공장 등 주요 거점 지역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간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이번 특별노선 운영은 시민 여러분께 보다 편리한 경기장 접근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확산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모터스는 이날 경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 프로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 경기의 관람객들이 ‘1994 특별노선’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 프로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 경기의 관람객들이 ‘1994 특별노선’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