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제주아트센터서 개교 73주년 기념 연주회 겸해 열려
  • ▲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전경 ⓒ노재균 기자
    ▲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전경 ⓒ노재균 기자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의 ‘윈드 심포니’ 정기 연주회가 오는 5월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대 '윈드 심포니'는 1981년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의 관악전공 학생들이 시작한 학생 연주 단체로, 1987년 인문대학 음악학과 학생들의 제1회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학생들이 단체의 역사와 연주회를 잇고 있다.
  • ▲ ‘제38회 제주대학교 윈드심포니 정기연주회’ 포스터 ⓒ노재균 기자
    ▲ ‘제38회 제주대학교 윈드심포니 정기연주회’ 포스터 ⓒ노재균 기자
    이번 연주회는 허대식 제주대 음악학부  교수 지휘로 제주대 윈드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플루트의 윤소원 학생과 튜바의 배상익 학생의 협연이 진행된다. 

    연주는 알프레드 리드(Alfred Reed)의 'El Camino Real(A Latin Fantasy)’를 시작으로 칼 라이네케(Carl Reinecke)의 'Concerto for Flute in D Major, Op. 283' 3악장, 필립 스파크(Philip Sparke)의 'Concerto for Tuba' 1, 2악장, 필립 스파크(Philip Sparke)의 'The Year of the Dragon', 필립 스파크(Philip Sparke)의 ’Of Myths and Monsters‘ 등으로 구성됐다.
  • ▲ 허대식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교수가 오는 5월 1일 열리는  ‘제38회 제주대학교 윈드심포니 정기연주회’와 관련된 기자의 인터뷰에 답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 허대식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교수가 오는 5월 1일 열리는 ‘제38회 제주대학교 윈드심포니 정기연주회’와 관련된 기자의 인터뷰에 답하고 있다. ⓒ노재균 기자
    허 교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관악의 화려함을 오롯이 연주함으로써 아름다운 5월의 첫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드리겠다”며 “제주대 개교 7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주회에 많이 오셔서 학생들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